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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도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 잇따라

입력 : 2020-02-29 03:07:00 수정 : 2020-02-28 12: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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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패션기업 신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원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경기가 많이 위축돼 패션 업계 자체도 침체돼 있지만 아픔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전 국민과 기업이 하나로 힘을 모아 코로나의 확산을 막아내 빠른 정상화를 이루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임블리를 운영하는 패션·뷰티기업 부건에프엔씨도 이날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대구·경북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손세정제 1만개를기부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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