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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과당, 디저트 배달 서비스 신규 오픈 및 신메뉴 이태리피자 런칭

입력 : 2020-02-24 15:18:46 수정 : 2020-02-24 1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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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앱 통해 배달 서비스 런칭 및 논현점 추가 오픈

최근 20~30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홈루덴스족’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홈카페, 홈디저트 관련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집을 뜻하는 영단어 ‘홈’과 라틴어로 놀이를 뜻하는 ‘루덴스’가 결합된 홈루덴스족은 자신의 주거공간에서 많은 것을 즐기는 부류를 일컫는 말이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형가전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배달앱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홈루덴스족은 비용부담이 적고,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홈카페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외식업계도 홈루덴스족을 겨냥한 서비스 다각화로 매출 상승을 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저트 카페 소과당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디저트 배달 사업을 전개하고 기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신규고객 유치 효과를 기대 중이다. 또한,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동시에 ‘이태리피자’ 신메뉴를 함께 론칭한다.

 

소과당은 수플레 팬케잌, 푸딩, 파르페 등 수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홍대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해진 공간이다. 제한된 공간탓에 대기 인원이 많았던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를 딜리버리 사업으로 커버하는 한편 프렌차이즈 사업을 연계해 직영매장인 홍대점에 이어 본점인 논현점도 오픈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소과당 관계자는 “오는 2월 25일부터 실시하는 딜리버리 앱 서비스는 상시 오후 2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 반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며 “배달의민족 서비스 런칭 및 본점 논현점 오픈을 계기로 딜리버리서비스 전용 프렌차이즈와 오프라인 프렌차이즈 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과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과당(SOGWADANG)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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