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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의혹’ 이부진 입건 여부 조만간 결정

입력 : 2020-02-19 20:20:58 수정 : 2020-02-19 2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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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표 청장 “수사 마무리 단계” / 진료 적법성 감정결과 회신 받아

이부진(사진) 호텔신라 사장이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만간 이 사장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9일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에 진료가 적법하고 정상적이었는지 질의했고 최근 결과를 회신받았다”며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 (입건 여부 결정에) 긴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회신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우리가 그간 수사한 내용과 회신 온 내용을 종합해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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