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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성묘객 탄 선박 침몰로 1명 사망·9명 구조

입력 : 2020-01-25 19:05:13 수정 : 2020-01-25 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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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 12시 16분쯤 울산 울주군 대곡댐에서 성묘객 9명과 선장 총 10명이 탄 선박이 좌초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설날 당일 선박이 침몰해 1명이 숨졌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6분쯤 울산 울주군 두동면 대곡댐에서 선장 등 총 10명이 탄 1.92t급 저수지 관리용 선박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선객 A씨(46)가 사망했고 나머지 승선객과 선장 등 9명은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구조됐다.

 

A씨 시신은 오후 3시 46분쯤 발견됐다.

 

이 배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로, 설 명절을 맞아 임시로 성묘객을 이송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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