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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북관계 따라 한미훈련 조정…GP철수 北과 협의

입력 : 2020-01-21 16:01:00 수정 : 2020-01-21 15: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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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오는 3∼4월 예상되는 한미연합훈련을 지난해와 동일한 기조 아래 규모를 조정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남북관계 등을 감안해 한미연합훈련 규모를 조정했던 지난해와 동일하게 한·미 두 나라 군 당국의 협의를 통해 ‘동맹연습’이란 이름의 연합지휘소훈련(CPX)을 실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북한과 대화 여건이 마련되면 최전방 비무장지대(DMZ)내 초소(GP)를 단계적으로 철수하는 방안도 북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사진=한미연합훈련. 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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