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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올해 국내 유튜브 뮤직비디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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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6 14:18:53 수정 : 2019-12-06 1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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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Mnet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올해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집계됐다.

 

6일 유튜브에 따르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지난 4월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7460만뷰를 기록했고 지금은 6억뷰를 돌파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신인 걸그룹 있지(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DALLA DALLA)’와 ‘아이시(ICY)’가 각각 2위와 7위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팬시(FANCY)’와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각각 3위와 4위였다.

 

뮤직비디오를 제외하면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무대 영상이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웹 예능과 요리 관련 콘텐츠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적으로는 대디 양키가 캐나다의 아티스트 스노우 함께한 ‘콘 칼마(Con Calma)’가 16억뷰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가 8위에 오르며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가 인기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함께 부른 ‘세뇨리타’는 1390만회의 ‘좋아요’를 받으며 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BTS 멤버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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