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영희(50)와 지이수(28)가 다정한 포옹을 하며 실제 모녀같은 친밀감을 뽐냈다.
14일 황영희와 지이수가 ‘커피차’ 앞에서 다정한 포즈로 서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KBS2 수목드라마‘동백꽃 필 무렵’에서 ‘이화자’와 딸 ‘제시카’ 역을 맡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티격태격하며 충돌하기도 하는 모녀이지만, 현실에서는 모녀보다 더 다정한 친밀함과 호흡을 보이는 두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표정에 드러났다.
지이수는 “제시카로서는 마지막 촬영”이라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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