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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컵라면녀’ 근황...분당서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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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12 17:12:56 수정 : 2019-11-12 1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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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에서 컵라면과 센드위치를 먹어 ‘컵라면녀’라고 불리는 여성의 근황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전해졌다.

 

지난 7일 인터넷 커뮤니티 SLR 클럽에는 “‘신분당선 컵라면녀’가 횡단보도 앞에서 컵라면을 들고 길을 건넜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신분당선 전철에서 컵라면과 샌드위치를 먹어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신분당선 컵라면녀’라고 불린다.

 

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컵라면 먹고, 쇼핑백에는 유부초밥이나 샌드위치 등을 넣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경기 분당의 KT 사옥 앞 횡단보도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신분당선 컵라면녀가 맞다”며 “항상 살색가방에 쇼핑백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이처럼 독특한 행동을 하는 이 여성을 두고 “라면 회사 마케팅인 것 같다”, “주변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하는 행동이다”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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