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에서 컵라면을 섭취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지하철 컵라면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첨부된 사진(위)에는 한 여성이 지하철 출입문 쪽에 서서 컵라면을 먹은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컵라면을 다 먹은 뒤 용기를 바닥에 내려놓고 샌드위치까지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대중교통에서 민폐를 끼친 여성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드러냈다.
댓글에는 “환기도 잘 안되는 지하철에서 저게 무슨 민폐인가”, “심하다”, “남에 대한 배려라고는 ‘1’도 없다” 등 비난이 이어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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