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울의 품에 제주를 담다’ 사진전 서울시청서 개최

입력 : 2019-09-20 11:22:05 수정 : 2019-09-20 11:22: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제주 해녀의 모습.(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 양종훈 상명대 교수 제공)

 

제주 해녀들의 삶과 애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사진으로 기록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강대성)는 해녀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티갤러리에서 '제주해녀 사진특별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제주 해녀는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업이라는 점, 공동체를 통해 문화가 전승된다는 점에서 한국의 19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제주 해녀의 모습.(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 양종훈 상명대 교수 제공)

 

이번 특별전은 양종훈 상명대 교수가 제주 해녀들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한 이미지텔링(Imagetelling) 전시로, 제주 해녀의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장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3일 오후에는 현역 제주 해녀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대성 위원장, 양종훈 교수 등이 모여 해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도 연다.

 

제주해녀 사진특별전은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에서 전시기획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