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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병원서 男 간호사가 女 시체와 성관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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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7-07 09:57:11 수정 : 2014-07-08 0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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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60대 남성 간호사가 병원에서 여성 시체와 성관계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KTLA 등 현지 언론은 캘리포니아 주의 한 병원에 근무하던 60대 남성 간호사가 80대 여성 시체와 성관계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레잔드로 라조(62)는 작년 6월20일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시체 보관실에서 82세 여성 시체와 성관계했다. 당시 여성은 숨진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곧바로 병원에 이송된 상태였다.

현지 법원은 라조에게 징역형과 함께 정신과 치료 180일과 간호 관련 활동 금지도 명령했다. 라조는 범행 사실이 밝혀진 후 병원에서 해고됐다. 여성의 유가족은 라조의 끔찍한 행동을 전해 듣고 난 뒤 충격에 말을 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KTLA.com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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