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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해나-권예, 팀 이벤트 리듬댄스 7위…4포인트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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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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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7위에 올라 단체전 점수 4포인트를 얻었다. 

 

임해나-권예 조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9.54점, 예술점수(PCS) 31.01점, 합계 70.55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다. 

임해나(오른쪽)-권예 연합뉴스
임해나(오른쪽)-권예 연합뉴스

전체 5번째로 나선 두 선수는 리듬댄스 프로그램 ‘맨 인 블랙’에 맞춰 연기했다. 첫 번째 과제이자 한 발로 회전하는 시퀀셜 트위즐에서 각각 레벨 4와 3를 받았고, 이어진 패턴 댄스 타입 스텝 시퀀스는 레벨 1으로 처리했다. 미드라인 스텝 시퀀스는 두 선수 모두 레벨 2가 나왔다.

 

둘은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를 들고 회전하는 고난도기술, 로테이셔널 리프트를 화려하게 연기하면서 레벨 4를 받았고, 마지막 코레오그래픽 리듬 시퀀스는 레벨 1로 처리하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1위는 매디슨 촉- 에번 베이츠 조(미국·91.06점), 2위는 로랑스 푸르니에-기욤시즈롱 조(프랑스·89.98점), 3위는 릴라 피어-루이스 깁슨 조(영국·86.85점)가 올랐다.

 

국가대항전인 팀 이벤트는 총 10개 국가가 출전하고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 종목으로 경쟁한다. 각 세부 종목별 순위로 포인트를 10점부터 1점까지 차등 지급한 뒤 각 세부 종목 총점을 합해 상위 5개 국가가 프리에 진출, 최종 순위를 정한다.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단체전에 나선 한국은 페어 팀이 없어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로만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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