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및 시연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서다.
시는 경북 22개 시군 중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지난 7일 열린 시연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나눔봉사단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체크카드·간편결제 등 비대면 결제방식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현금 기부는 불가하다. 터치형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 권한대행은 “적은 금액이라도 마음이 담긴 기부가 모이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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