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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시정연설 나선다…내년 예산안 협조 당부

입력 : 2025-11-04 07:08:54 수정 : 2025-11-04 09: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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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조 규모 내년도 예산안…AI·R&D 집중 편성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주요 편성 방향과 정책적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처리에 협조해달라고 여야에 당부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내년도 예산안은 728조원 규모로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등 국가 경제성장 정책과 관련된 분야에 집중적으로 편성됐다. 올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첫 본예산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던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경제 혁신'과 '수출의존 개선'을 중점 과제로 내세우며 "내년도 예산안은 이런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경제 대혁신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지난 6월 26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당시 국회에서의 첫 연설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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