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와 비밀 연애를 들켰던 일화를 말했다.
그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올라온 영상에서 어머니와 일본 이시가키·다케토미 섬으로 효도 여행을 갔다.
강남과 어머니는 고급 리조트에서 식사를 했다. 강남은 식당 가격이 1인당 18만원이란 얘길 듣고 "천천히 조금씩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화 씨랑 몰래 사귀고 있을 때 이런 데 알고 있었으면 왔을 거다"라고 했다.
강남은 "(이상화와 비밀 연애 시절에) 하와이 와이키키 섬 중간에 있는 쌍둥이 호텔을 둘이 몰래 갔었다. 바닷가 가자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는데 안에 정확히 5명 다 한국 사람이 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그때 신나서 손 잡고 있는데 인사를 했다. 바로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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