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이 재혼 관련 얘기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웃기기 위해 한 이야기일 뿐이라고 했다.
홍진경은 6일 인스타그램에 '홍진경 벌써 재혼 계획 발표'라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올린 뒤 "재혼 발표한 적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엿다.
홍진경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우리 그냥 예능 하게 해주세요. 우리 그냥 웃기고 싶은 애들이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진경은 전날 공개된 이 프로그램에서 전남 강진에 갔다가 "다음에 결혼하면 신혼여행 여기로 와야겠다"고 했다.
이어 "강진 남자도 괜찮다"고 말했다.
주우재가 강진으로 2행시를 제안했고, 김숙은 "강진에서 진경이는 남자를 만날 것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도 2행시를 한다며 "강진 남자 만나고 싶다. 진심"이라고 했다.
장우영은 "오늘 목표는 진경 누나 남자친구를 찾는 거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고, 최근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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