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0일 새벽 시간 성남, 양평, 안양, 광주 등 4개 시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하천과, 산림녹지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0명이 비상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특히 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가평 지역을 포함해 도내 야영장, 펜션 등 행락지에 대한 특별 관리체계를 가동 중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마지막 휴가를 즐기는 행락객들께서는 호우특보 발효 시 야영장, 계곡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라"며 "위험 기상에 따른 사전 통제 및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경기지역에는 성남 125.5㎜, 양평 103㎜, 군포 94㎜, 광주 81㎜ 등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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