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제 25대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이지열(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보직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비뇨기암 분야 권위자인 이 신임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초대 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임상과장을 맡았다. 또 가톨릭 의대 가톨릭암연구소장, 의생명산업연구원 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 등을 거쳤다. 비뇨 기초의학회 회장,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임상유전체학회 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이 병원장은 지난해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를 국내 최초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루테시움(Lu-177)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다.
취임식은 9월 11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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