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북 등이 모여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구축에 나선다.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협의체 제1회 정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CTX 사업 추진과 충청권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대전과 세종, 충북 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청권 공동의 목소리로 CTX 사업을 지원하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약속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신속한 협의와 공동 대응 논리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충청권의 이동 편의, 생활·경제권 통합, 국가 균형발전 이바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CTX는 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 핵심 도시를 광역급행철도로 연결해 수도권 수준의 교통 접근성과 광역 생활권을 구축하고자 하는 국책사업이다.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반기 1회 이상 정례회를 연다, 여기에 충청권 공동건의문 채택과 정부·국회 협력 활동 등 대외적 대응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의 공동 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체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가 참여해 2022년 공식 출범했다, 이어 광역철도, 산업벨트, 환경·에너지, 관광 등 분야별 힘을 모으고 있다.
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은 “CTX는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광역 교통망으로 지역 주도의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협의체 출범은 충청권이 뜻을 모아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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