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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경 예산안 2조3000여억원 편성, APEC 관련 예산 포함

입력 : 2025-08-28 23:00:00 수정 : 2025-08-28 22:46:04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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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경관·응급의료센터 확장 등 마무리 사업 반영
민생소비쿠폰·경주페이·생활 인프라 확충, 시민 체감 성과

경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 2조372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보다 1125억원 늘어난 액수다.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APEC 준비 마무리와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변경, 지역 현안사업에 집중해 예산을 배정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조 369억원(1116억원 증액)이고, 특별회계는 3356억원(9억원 증액)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 50억원 △세외수입 36억원 △특별교부세 13억원 △조정교부금 14억원 △국·도비보조금 995억원 등으로 충당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APEC 정상회의와 관련, △보문단지 야간경관개선 75억원 △지역응급의료센터 확장 32억원 △미디어센터 건립 20억원 △참가단 숙소 환경개선 7억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721억원 △경주페이 할인판매 보전금 92억원을 포함했다. 

 

또 △개식용 종식 지원 30억원 △농촌공간정비 25억원 △전기차 보급 20억원 △자원회수시설 대수선 10억원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지원 9억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도 반영했다.

 

재해·재난 대응을 위해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설치 5억 2000만원 △배반동 소교량 개체 5억원 △폭염대책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이날 시의회에 제출돼 제292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1일 최종 확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추경은 개최 준비와 시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뒷받침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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