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지방정부 성과관리(자체) 수준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부천시에 따르면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대상의 성과관리 방법과 절차, 성과정보 활용, 조직 문화 등 8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단했다.

시는 수립 단계부터 부서 간 협의를 기반으로 ‘지표개발 워크숍’을 운영하고, 두 차례의 수정·보완 과정 뒤 확정하는 등 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한 성과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더해 교육과 훈련을 적극 시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병행됐다.
이런 과정으로 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성과관리 운영 모범사례(50만 이상 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총 172개 기관이 벤치마킹 차원에서 부천을 방문할 정도로 전국 지방정부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 부서가 함께 성과관리 내실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까지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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