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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선보여

입력 : 2025-08-28 15:03:17 수정 : 2025-08-28 15:03:16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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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통합운영센터(TOC+) 구축사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TOC+(Total Operating Center+)는 전국 각지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정보(데이터)와 탄소 배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플랫폼이다.

 

KTL은 이번 행사에서 산업계가 직면한 국제 탄소규제(CBAM·DPP·RE100 등) 대응을 위해 구축 중인 TOC+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시연했다.

 

KTL은 △TOC+ 플랫폼의 실시간 온실가스 측정 및 검증 기능 △공장 단위 에너지 효율화와 배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제품 전과정 평가(LCA) 및 국제 표준 기반 제품탄소발자국(PCF)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운영 방안 등을 소개했다.

 

KTL은 2023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MRV) 공인기관이다.

 

또 축적해온 국제통용 탄소발자국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4개 기업의 RE100 인증을 지원하고 전력거래(PPA) 실증을 완료하는 등 국내 재생에너지 검인증 체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그 결과 정부로부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TOC+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 관련 플랫폼 설계부터 실증 운영, 확산전략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기반 탄소배출 정보 관리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현재 3개 스마트그린산단(경남 사천, 강원 후평, 전북 전주)에서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이다.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과 TOC+ 플랫폼을 연계해 생산 및 에너지 정보(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탄소배출 특성을 정량화·시각화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KTL은 에너지대전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TOC+의 구축과 활용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기반 공장 에너지·온실가스 실시간 모니터링 △제품탄소발자국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한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 산정 및 국제 기준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다뤘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정 데이터 기반 에너지 효율화 방안 △배출량 검증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규제 대응 보고서 자동 작성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KTL은 앞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국제탄소규제 대응이 필요한 주요 업종(알루미늄, 배터리, 섬유 등)을 중심으로 제품 단위 온실가스 측정·검증 기반을 활용해 전국 산업단지로 TOC+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의 중소·중견기업이 TOC+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무역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상호 KTL 스마트그린기술센터장은 “앞으로도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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