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8분쯤 안동시 노하동에서 소나타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50대 남성 보행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조사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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