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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영앤리치’ 정동원 “일주일에 3번 고급 사우나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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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22 14:50:44 수정 : 2025-08-22 14:57:42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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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정동원. ‘정동원’ 유튜브 캡처

 

‘영앤리치’ 가수 정동원이 남다른 사우나 사랑을 드러내며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찜질방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21일 정동원(JD1)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들과 사우나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정동원은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 동반 찜질방을 방문했다. 폭염인 날씨에 정동원은 “이런 날씨에 웬만하면 안 나온다”며 “근데 (반려견) 테디가 보다시피 살도 너무 쪘고 운동도 시킬 겸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강아지들이 사람들 찜질하는 것처럼 찜질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혈류 개선이나 신진대사 증가 등의 효과도 있다”고 설명해 반려인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이어 “(반려견)테디가 평균보다 2∼3kg 더 나간다. 얘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찜질로 인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도 했다.

 

이날 정동원은 솔직·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정동원’ 유튜브 캡처

 

이날 정동원은 사우나에 대한 애정도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때 아빠랑 같이 가고 그런 적은 많이 없는데, 사실 저는 원래 사우나를 정말 좋아한다. 일주일에 세 번은 꼭 가는 편”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강남 호텔 사우나에도 자주 가는데, 거기 가면 연예인들을 진짜 많이 본다. 하지만 다 벗은 상태라 그런지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고백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정동원은 찜질방에 방문한 만큼 대표 간식도 빠지지 않고 섭취하며 제대로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그의 반려견 테디와 함께 달걀 먹방에 도전하며 “현실은 그냥 평범한 남자의 계란 먹기일 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5월 정동원은 대출 없이 마련한 ‘20억 자가’를 최초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픈했으며, 형편이 좋지 않던 시절을 회상하며 애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정동원은 대출 없이 ‘20억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혀 놀람을 안겼다. ‘정동원’ 유튜브 캡처

 

올블랙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 정동원의 집에 제작진들은 “집이 전반적으로 어둡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원은 “(인테리어를 하는)그때 사춘기가 안 끝났었나 보다. 그때는 상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지금 좀 후회한다”라고 설명해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해당 아파트는 하하와 별 부부뿐만 아니라 최고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는 임영웅도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놀람을 안겼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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