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400여명이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평화 통일 의지를 다졌다.
12일 피스로드 2025 충북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백두대간 이화령 고개에서 ‘2025 원코리아 피스로드 충청북도 통일대장정’을 마쳤다. 주제는 ‘신통일한국을 향한 평화의 발걸음’이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가정연합, 평화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부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지역 평화대사, 시민,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길 충북공동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통일은 시대적 사망”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2세 등 18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미래 세대에게 격려와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 또 평화의 종이학을 전하며 평화를 염원하기도 했다. 리찬영 종주단 대표는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세계 청년들과 함께 계속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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