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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강원관광 혁신 위해 힘 모은다

입력 : 2025-08-09 07:08:12 수정 : 2025-08-09 07:08:11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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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이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와 강원도 관광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달 7일 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의 새로운 시각을 동력 삼아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관광재단과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이번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 일환이다.

 

두 기관은 청년의 창의력에 기반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비건·로컬 투어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마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또 두 기관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인적·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동반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강원도 내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는 것은 물론 청년 주도 관광 상품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친화적 관광도시’로서 강원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창의성과 재단의 전문성을 결합해 강원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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