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자격증반 △토탈공예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는 △슬기로운 요리 쿡(COOK) △재미있는 미술교실 △프라모델 및 미니어처 만들기 △슬기로운 향기 생활 △추석 명절을 담다 △생존수영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참가자 최종 명단은 8월 18일과 19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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