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14일 오후 8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전야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기리는 헌정곡이 포함된 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수 알리가 무대에 올라 헌정곡 ‘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후 매드클라운과 함께 ‘대한이 살았다’를 부르고, 밴드 크라잉넛이 ‘신독립군가’로 헌정곡을 마무리한다. 이후 강산에, 거미, 메이트리, 다이나믹듀오, 비비지(VIVIZ), 십센치(10CM), 폴킴, 싸이(PSY) 등이 출연하며 공연을 이어간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