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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데뷔 후 생활고 얼마나 심했길래…“생리대 살 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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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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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데뷔 후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 김민경이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MBN '가보자GO' 화면 캡처

김민경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지만, 운동선수들처럼 계약금을 받는 게 아니라 데뷔 초엔 일정 수입이 없었다.

 

홍현희가 김민경에게 "언니는 '개그콘서트'로 바로 (데뷔했냐?)"라고 물었다. 김민경은 "아니다. 나는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하고 대학로 공연도 오래 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리는데 그걸(생리대) 살 돈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회의실에 있으니 알바를 해서 돈을 벌 수도 없었다"고 부연했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본가에 손을 벌리지 않았다는 김민경은 "열심히 살다 보니까 이수근 선배님과 코너를 하고 그러면서 수입이 생겨 '이제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후 신길동에 집을 구했는데, 여름에 에어컨을 살 돈이 없어 추어탕 가게를 하시는 모친이 보내준 추어탕을 냉장고에 얼린 뒤 그걸 안고 잤다고 부연했다.

 

김민경의 목표는 한가지였다며 "보란 듯이 내 차를 끌고 대구로 내려가서 엄마 가게에 가는 것이었다. 실제 차를 끌고 대구를 내려가면서도 신났다. 엄마가 자랑스러워 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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