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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K-스틸법’ 발의에 “위기 극복에 실질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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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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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는 4일 국회철강포럼 소속 여야 의원 100여명이 발의한 이른바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K-스틸법은 국회철강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지난 7월 3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철강제품이 쌓여 있다. 뉴시스

최근 타결된 대미 관세 협상에서 국가별 상호관세 및 자동차 관세는 15%로 인하됐지만, 철강 품목관세는 50%가 유지되며 철강업계의 경영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어 철강산업은 생존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녹색기술 전환을 위한 막대한 투자를 추진해야 하는 이중고에 처해 있다.

 

이번 K-스틸법은 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경쟁력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이 법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핵심전략기술·녹색철강기술 선정 및 녹색철강특구 지정 △전력 공급망 및 철스크랩 등 원료기반 확충 △불공정 무역행위 대응 등이 골자다.

 

협회는 특별법이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전환을 동시에 가능케 할 제도적 토대를 제공하고 철강업계의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녹색철강기술 전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에 법이 발의돼 환영한다”며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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