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일대에 설치되어있던 대북 확성기를 군 당국이 철거했다.
국방부는 4일 “군은 오늘(4일)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며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2016년 북한의 4차 핵실험 때 일시적으로 이뤄졌다가 지난해 6월 북한의 쓰레기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윤석열 정부가 6년 만에 재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지난 6월 중지됐다. 이후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실시했던 소음 방송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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