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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 앞에서 두 발로 우뚝 “손 잡고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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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04 07:51:53 수정 : 2025-08-04 08:40:48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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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유튜버 박위가 아내인 그룹 시크릿 출신 방송인 송지은가 함께 두 발 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위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송지은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집에 설치한 특수 기계를 통해 일어서는 순간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좀 일어나볼까"라며 특수 기계가 있는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위가 기계 도움을 받아 일어서자 송지은은 "원래 서 있던 사람 같다. 서 있는 게 어색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지은은 박위를 등뒤에서 껴안고 장난을 쳤다. 박위는 "우리 곧 일어나자. 재밌다. 이걸 진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소한 걸 같이 하고 싶다. 같이 일어서서 손 잡고 걷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다. 감정이 올라온다. 진짜 일어서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두 발로 걷던 때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 제가 꿈에 나와서 두 발로 걸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다. 진짜 일어서게 된다면 지은이랑 영국의 콘월에 가보고 싶다. 밤 하늘을 가득히 수놓았던 별빛을 같이 보고 싶다"고 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그는 2014년 낙상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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