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발굴, 사업 구체화 등, 환동해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경북도는 1일 경북도동부청사에서 ‘지속가능한 해양 기반 경제(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발굴과 논의를 위해 해양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와 경북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경북 동해안권 해양 레저관광 분야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자문과 토론을 진행해 경북도 환동해권 지역의 해양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찾고 정책 발굴을 위함이다.
전문가는 에너지, 수산, 어촌, 항만, 물류 등 해양 관광의 4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로 토론과 심층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련 사업 검토와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며, 각종 현안 발생 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다양한 해양 관련 전문가와 논의를 통한 정책사업 발굴로 경북도 환동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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