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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1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입력 : 2025-08-01 17:20:50 수정 : 2025-08-01 17:20:49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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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1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1일 밝혔다.

 

KGM은 지난달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64.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합의안에는 기본급을 7만5000원 인상하고 생산 장려금(PI) 등 총 3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은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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