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빽다방’ 커피트럭 지원으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1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된 가평군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자원봉사자, 군 장병, 경찰·소방대원 등 500여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충남 예산군 일대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 운영으로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지원했고, 홍성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생수 2만2000병 등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