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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날도 ‘찜통더위’…곳곳 비까지 [오늘날씨]

입력 : 2025-07-31 07:10:18 수정 : 2025-07-31 07:10:17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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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1~37도…곳곳 열대야도

7월 마지막 날인 31일 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전남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서울에 일주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진 지난 30일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이날 전국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춘천 36도 △강릉 33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엔 구름이 많겠다. 오전 한때 수도권 등지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5㎜미만 △강원영서북부 5㎜미만 △전남서해안 5~20㎜ △제주도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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