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중에 대세 아이브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격한다.
아이브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시축을 맡았다. 또한 하프타임 공연으로 축구 팬들에게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미 있는 경기에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영광이고 설렌다"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선수들에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매년 치러지는 친선 경기 스포츠 이벤트로, 세계적인 축구 클럽이 방한해 K리그 스타들과 맞대결을 펼치는 행사다. 또한 K팝 아티스트들이 하프타임 공연에 참여해 글로벌 스포츠 팬과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브가 시축과 하프타임 쇼로 장식하는 이날 경기에서는 팀 K리그와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 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대결이 성사됐다. 아이브는 대표 히트곡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과 호흡하며 축구와 K-POP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를 선뵐 예정이다.

한편,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함께 출전하며 세계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화제의 이벤트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 등이 8월 2일 입국해 두 번째 경기에 나올 예정이다.
2차전 경기 날인 8월 2일에는 뉴캐슬과 토트넘의 공식 기자회견이 각각 오후 2시와 3시 30분에 열리며, 오후 6시 토트넘의 오픈 트레이닝에는 이색 게스트로 최홍만이 자리를 빛낸다.
8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이수지, 배성재, 장지현 해설위원, 오하영이 함께하는 2경기 프리뷰쇼가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임형철 해설위원과 오하영의 리뷰쇼에서 경기를 총정리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 일정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되며 다시보기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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