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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상법개정안·노란봉투법 여당 단독 처리, 여야 협치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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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9 15:32:52 수정 : 2025-07-29 15:32:51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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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상법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국회 상임위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다."며 "여야 협치 정신을 정면으로 거스른 일방적인 처리에 대해서 강력한 규탄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어떠한 사회적 숙의도 없었고 여야간 협의도 없이 상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 부쳤다. 여야간 최소한의 신뢰마저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기만적인 행태다"고 말했다. 

 

이어 "환노위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국민적 우려와 기업들의 반대를 외면한채 불법 파업에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노란봉투법 개정안을 강행했다. '불법파업 조장법' 또는'불법파업 면허법'이 강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노사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기업의 투자와 고용도 위축되며 한국시장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도 크게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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