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해병대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미국, 호주 등과 함께 2025년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 참가,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훈련의 규모는 역대 최대로 한국과 미국, 일분, 필리핀, 인도를 비롯해 유럽 국가들을 포함해 19개국에서 병력 약 4만명이 참가하고 있다.
탈리스만 세이버(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검)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호주 합동군사령부가 공동 주관해 격년으로 개최하는 훈련이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남제현 선임기자 jeh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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