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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현대카드, 애플페이 효과… 해외신용판매 1위 외

입력 : 2025-07-28 05:00:00 수정 : 2025-07-27 2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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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애플페이 효과… 해외신용판매 1위

 

현대카드는 27일 공개한 상반기 잠정실적 결과 해외 신용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8억원(10.3%) 증가해 2년간 해외 신용판매액 부문 업계 1위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상업자표시카드(PLCC)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협력을 통한 상품 경쟁력 증대와 애플페이로 대표되는 높은 페이먼트 편의성으로 해외신용판매액이 성장했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2조125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124억원) 대비 11.1% 증가했고 회원 수는 1250만명으로 전년 상반기(1199만명)보다 51만명(4.3%) 증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순증을 기록했다.

 

카뱅, 세계 해킹방어대회 출전 국내 연합팀 후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 ‘데프콘’ CTF 대회 본선에 진출한 국내 화이트해커 연합팀 ‘콜드퓨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보안팀 권혁주 매니저도 콜드퓨전팀 선수로 대회에 참가한다. ‘데프콘’은 1993년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이자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로, CTF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해커 월드컵’으로 불린다.

 

신메뉴 재료 강매 ‘이차돌’ 가맹본부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차돌박이 전문 외식 브랜드 ‘이차돌’의 가맹본부인 ‘다름플러스’에 시정명령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징금 부과 대상이지만,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라 면제됐다. 공정위 조사결과 다름플러스는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신메뉴 11종을 출시하면서 가맹점주의 동의나 발주가 없는데도 원·부재료 17개 품목을 전체 가맹점에 일괄 입고하고 반품을 허용하지 않았다. 2019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가맹희망자 총 251명과 계약하면서 가맹점 예상매출액을 허위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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