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인기 여행 상품을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할인하는 ‘쿠팡트래블 메가위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키즈 시설, 호텔·리조트, 펜션 등 500여개의 여행상품을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남태평양 테마의 ‘롯데 워터파크 김해(4만원)’, 51m 높이 신규 어트랙션 타임 라이더가 있는 ‘경주월드(2만 3900원)’,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설악 워터피아(1만 7000원)’, 실내외 복합 워터 어트랙션의 ‘원마운트 워터파크(3만 900원)’,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인 제주 ‘카멜리아힐(4500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캐리비안베이, 캘리포니아비치, 천안·거제 오션어드벤처, 롯데월드(잠실·부산) 등 전국 주요 인기 시설 상품을 판매한다.
숙박 상품도 판매한다. △소노벨 비발디파크(1인 조식 포함) △레고랜드 리조트(어린이 전용 굿즈·조식 포함) △금호리조트 제주(아쿠아나 2인 포함) △여수 베네치아호텔&리조트(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객실 업그레이드·파인풀·사우나) 등이 있다.
매일 하루 세 차례(오전 10시·오후 2시·오후 6시) 여행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N서울타워, 고양 레저타운, 아산 스파비스,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돼 수량 한정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합리적인 가격에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풍성한 혜택과 함께 다양한 테마의 여행 상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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