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의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난 큰 불이 1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15분쯤 상주시 낙동면 폐기물재활용업체의 폐기물에서 난 화재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37분쯤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과 폐기물 1000t이 탔다. 이곳은 지난달에도 불이 나 폐기물 약 100t이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상주=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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