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여름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여름맞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26일 호텔 측에 따르면 8월 9일까지 시즌 한정 야외 운영 프로그램으로 ‘키즈 워터 이벤트’와 '루프탑 선라이즈 무브먼트'를 진행한다.

루프탑 ‘유아 풀’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교구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7세 이상 투숙객 대상으로 하는 루프탑에서 일출을 보며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도 함께 할 수 있다. 성장기 아이의 자세 교정과 근육 발달을 위한 자세를 포함하는 ‘키즈 필라테스’ 클래스, 성인 고객 대상의 인바디 맞춤 피드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숙박 패키지로 '어반 풀 패키지', '키즈 드림 패키지', '엠 패스포트(M Passport) 패키지'도 함께 운영한다.
호텔 3층에서는 10월 9일까지 와인 마켓이 열린다. 약 35종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한 와인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프리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어반 키친’의 다양한 요리와 중식 레스토랑 ‘동문’에서는 여름철 보양식 메뉴와의 조화로, 라운지 & 바에서는 샴페인과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파블로바 케이크’와 다양한 캐쥬얼 다이닝 메뉴와 함께 와인을 즐기는 등 고객의 취향에 맞는 페어링도 가능하다.
조정선 호텔 총지배인은 “고객의 소중한 휴가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내외국인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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