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포항해양경찰서, 만취 상태로 어선 운항한 선장 적발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7-24 15:53:44 수정 : 2025-07-24 17:37:43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음주 상태로 어선을 몰던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혐의(해상교통안전법 위반)로 29t급 어선 선장 A씨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주측정하는 포항해경.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6시 45분쯤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동쪽 22㎞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어선을 몰고 가다 단속 중인 해경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 운항 기준인 0.03%를 초과한 0.139%로 드러났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데다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절대로 하지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