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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마트폰 볼 때마다 李 대통령 얼굴이…대통령실 “굿즈 출시했다”

입력 : 2025-07-23 14:29:05 수정 : 2025-07-23 14:29:04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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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에서도 쓸 수 있어
환한 미소에 서명까지 담겨…다양하게 출시
대통령실이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얼굴과 서명 등이 들어간 ‘공식 디지털 굿즈(Goods·상품)’를 출시했다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스마트폰용 배경화면.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대통령실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얼굴과 서명 등이 들어간 ‘공식 디지털 굿즈(Goods·상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오래 기다리셨다”며 이같이 알렸다.

 

이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제작한 첫 디지털 굿즈인만큼, 많은 분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대통령실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폭넓게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주권정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함께 만드는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귀중한 선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이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얼굴과 서명 등이 들어간 ‘공식 디지털 굿즈(Goods·상품)’를 출시했다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애플워치용 배경화면.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대통령실이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공개한 디지털 굿즈는 총 14가지로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폰에서 모드 사용할 수 있다.

 

여러 해상도로 구성된 데다가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에서도 배경으로 쓸 수 있는데, 이 대통령의 환한 표정이나 공식 석상에서의 모습 등이 다양하게 담겨 눈길을 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 주권이 손안에서 실현되는 시대”라며 “이번 디지털 굿즈는 취임 50일을 기념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손안의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 참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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