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남개발공사-담양군, 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 협약

입력 : 2025-07-22 16:49:45 수정 : 2025-07-22 16:49:44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전남개발공사와 담양군은 22일 담양군청에서 ‘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주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오른쪽)과 정철원 담양군수가 22일 담양군청에서 ‘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이 사업은 담양에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에게 월 1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전남개발공사는 정주 여건이 우수한 읍소재지 내 빈집 2호를 매입하고, 담양군은 해당 주택을 리모델링한 후 입주자 모집·선정 등 운영관리 업무를 맡는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담양군과 상생 협력으로 방치된 빈집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은 전남 최초 모델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이유비 '반가운 손인사'
  • 이유비 '반가운 손인사'
  • 김민설 '아름다운 미소'
  • 함은정 '결혼 후 물오른 미모'
  • 아일릿 원희 '너무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