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오전 9시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월성원전 4호기는 70여일간 정기검사를 비롯 설비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진행한다.
월성원전은 2020년 10월 8일부터 이날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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