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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덥고 습한 월요일…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 34도

입력 : 2025-07-20 17:23:44 수정 : 2025-07-20 17:23:43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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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걷고 있다. 뉴스1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와 충남권, 전라권, 경북권(대구), 경남(창원·김해), 강원동해안,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2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내륙, 경남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60㎜ △강원내륙 5~60㎜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5~60㎜ △전북내륙, 광주·전남내륙 5~60㎜ △경북내륙, 경남내륙 5~60㎜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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