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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농협, 전국 1110개 사무소 무더위쉼터로 개방 외

입력 : 2025-07-21 05:00:00 수정 : 2025-07-20 2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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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국 1110개 사무소 무더위쉼터로 개방

 

농협중앙회는 폭염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농축협 사무소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영농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폭염 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달에는 전국 1110개 농축협 사무소, 4897개 시설로 무더위쉼터를 확대했다. 농협중앙회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왕진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NH날씨정보를 통해 농업 맞춤형 기상정보와 함께 태풍·폭염·집중호우 등 기상재해별 농업인 행동요령을 매주 두 차례 제공하고 있다.

 

신한銀, 외국인 맞춤 ‘일요일 영업점’ 3곳 개점

 

신한은행은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위해 서울 동대문지점과 경기 수원역지점, 충남 온양금융센터 등 3개 영업점에서 20일부터 일요일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 점포는 외국인 인구가 많고 금융 접근성은 낮은 지역 중에서 우선 선정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로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 전담 직원이 배치된다. 계좌 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해외송금 등 다양한 업무가 가능하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 사전조회 서비스 개시

 

금융감독원은 20일 퇴직연금 사업자로 실물 이전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가 21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기존 서비스는 이전하려는 퇴직연금 사업자에 먼저 계좌를 개설하고 실물이전을 신청한 후에야 실물이전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사전조회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는 상품의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동시에 미리 확인하고 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옮기고 싶은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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