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 등 캐릭터·실용성 갖춰 인기
KB국민카드가 지난 5월 말 선보인 성장 맞춤형 체크카드 ‘KB 틴업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2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 틴업 체크카드는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부터 일반 성인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형 체크카드로 캐릭터에 실용성까지 갖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B 틴업 체크카드는 만 12세부터 15세까지는 전월실적이 없어도 공통할인이 제공된다. 만 16세부터 18세까지는 전월실적을 10만원 이상 달성하면 공통할인과 놀이할인 혜택이, 만 19세 이상은 전월실적 20만원 이상 시 공통할인, 놀이할인, 외식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나이에 관계없이 KB 페이 오프라인 결제 2%(월 5000원) 할인과 CU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다이소와 올리브영, 독서실 업종, 서점 및 문구 구매 시 5%(월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친구들과의 놀이가 중요한 16세부터는 PC방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5%(월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19세부터는 패밀리레스토랑 등 외식 업종에서 10% 할인(월 3000원, 건당 3만원 이상 시)을 제공한다.
여기에 카드 디자인은 고객 취향을 반영하여 기본형과 캐릭터형(6종)으로 구성됐다. 캐릭터형은 내년 3월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다.
고객은 기본형 또는 캐릭터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인기 캐릭터인 티니핑 디자인이 랜덤하게 적용된다. 특히 디자인적 요소에 랜덤 발급이라는 재미를 더한 ‘캐치! 티니핑’ 디자인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무작위 발급으로 300명에게 제공한 스페셜 자재 ‘황금 하츄핑’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KB국민카드는 10만장 달성을 기념해 21일부터 8월31일까지 ‘KB 틴업 체크카드’를 최초 발급한 고객 중 100명과 ‘KB 틴업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200명 등 총 300명을 추첨해 ‘시크릿 오로라핑’을 발급할 수 있는 ‘시크릿 링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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